여행 이야기

북인도 네팔 8ㅡ네팔 룸비니 성지, 마야데비 사당, 구룡못, 아쇼카 석주

남보라 2014. 11. 27. 22:46

 

 

 

 

 

 

 

 

 

 

 

 

ㅡ룸비니 성지, 기원전 623년 고타마 싯다르타의 탄생지, 불교 4대 성지 중 유일하게 네팔에 존재하는 곳, 15세기까지 성지 순례의 중심지로 싯다르타의 어머니 마야데비는 고향인 데바다하로 가는 도중 룸비니의 사라수 아래서 쉬다가 싯다르타를 낳았다.

 

ㅡ마야데비 사당, 석가모니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을 기리는 곳

 

ㅡ구룡못, 푸스카르니, 마야부인이 석가모니를 낳기 전 이 연못에서 목욕하고 낳은 후 갓 태어난 아기를 목욕시켰다 한다.

 

ㅡ아쇼카 석주, 아쇽필러, 기원전 249년 인도 마우리아의 3대 통치자인 아소카왕이 룸비니를 성지 순례 와서 붓다를 찬양하고 자신이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석주를 세웠다. 이 곳의 석주는 긴 원 기둥 모양으로 돌 하나를 깎아 만든 것이다. 인도 불교의 가르침을 조각하여 아쇼카왕에 의해 인도 북부 곳곳에 세워졌는데 불교 4대 성지 중 하나인 사르나트 석주가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