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북인도 네팔 11ㅡ인도 바라나시 사르나트 성지
남보라
2014. 11. 27. 22:52
ㅡ사르나트 초전 법륜지, 녹야원,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을 얻고 같이 수행했던 5명의 형제들과 처음으로 불법을 이야기하던 곳, 입구에 있는 아쇼카왕 석주의 사자상 주두, 4마리의 등을 대고 있는 사자상 유명하다. 발굴 결과 기원전 3세기경 아소카왕때부터 12세기까지의 유적과 조각들이 발굴되고 다르마라지카탑을 중심으로 굽타 시대에 가장 불교 성행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혜초가 머무르며 수행했던 곳 있으며 출토품은 고고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거대한 불탑인 다멕 스투파, 진리를 보는 탑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탑을 돌며 소원 비는 사람 많고 탑을 향해 기도하는 순례자들의 경건한 모습 볼 수 있다. 탑 주위에는 꽃 바치고 성수를 바친 컵과 불 켜진 초의 모습 즐비하다.
다섯 도반이 처음으로 부처와 재회한 곳에 세워진 차우칸디 스투파, 즉 영불탑 있다. 불교 설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해 조성된 사슴공원과 보리수 나무 있다.
ㅡ황금색 탑은 자이나교탑으로 여러 교가 공존하는 인도인의 관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