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환상선 눈꽃열차

남보라 2014. 12. 13. 09:05

 

 

 

 

 

 

 

ㅡ겨울에 임시로 운행하는 관광열자인 환상선 눈꽃열차가 서울에서 4시간 정도 달려 제일 먼저 정차한 곳은 해발 855미터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기차역인 추전역으로 1973년 태백선 개통시 역사 신축, 1995년 여객 업무 중지, 1998년 개발된 눈꽃열차로 인해 관광명소가 되었다. 추전은 싸리밭이라는 의미, 남한에서 가장 온도가 낮아 한여름에도 난로를 필 정도, 추전역 안 쉼터에는 태백시 사진들 전시되어 있다.

 

눈꽃열차는 첩첩산중 백두대간 협곡에 둘러싸인 작은 영동선 간이역인 승부역에 정차, 과거 다른마을보다 잘 사는 부자마을이란 의미로 승부라 명명, 썰매장, 마을장터도 마련해 놓아 옛 향수를 일으키는 곳, 박하사탕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눈꽃열차의 종착지는 인삼으로 유명한 풍기역이다.

 

ㅡ소매물도 가는 유람선에서 올려다 본 매물도의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