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거제도 신선대

남보라 2014. 12. 13. 10:01

 

 

 

 

 

 

 

 

 

 

ㅡ신선대, 거제 8경 중 하나, 신거제대교 건너 '바람의 언덕' 맞은 편에 위치, 신선이 노닐던 곳 답게 해안 바위가 독특하다. 갓 쓴 모양 같다 해서 일명 갓바위라고도 불리는데 옛날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득관을 위한 제를 지내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남해만이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남해의 신비함과 맞닿아 있는 전망대와 같은 곳, 바위 옆으로 몽돌이 깔려 있는 함목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자연스런 풍광과 탁 트인 파란 바다, 금상첨화, 만개한 유채꽃밭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