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내포문화숲길 2ㅡ구 수덕여관(이응로 화백 사적지)

 

 

 

 

 

 

 

 

 

 

 

 

 

 

 

 

♡구 수덕여관 (이응로 화백 사적지)

ㅡ수덕사 매표소 맞은편에 소재, 동양 미술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드높인 고암 이응로 화백이 작품활동을 하던 고택으로 최초의 여류화가 라혜석씨가 삼년간 머문 적도 있었으며 고암이 1988년 작고할 때까지 머물렀던 곳, 고암과 나혜석을 수덕여관으로 오게 한 장본인은 일엽스님이라 한다.

 

ㅡ동백림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후 1969년에 화강암 바위에 운갖 사물과 현상의 성쇄를 직접 추상문자체로 암각화 2점을 새겼으며, 수덕사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으로 옮긴 곳이기도 하다.

 

ㅡ고암의 전부인이 머물면서 오랫동안 식당과 여관을 운영해 명소로 자리잡았던 곳, 2001년 수덕사가 매입한 뒤 지방비를 들에 복원한 뒤 오늘에 이르른다. 지금은 옛 수덕여관의 원형을 복원하여 각종 문화 전시공관으로 활용, 고암 고택복원 기념석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