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예천 여행 5 ㅡ석송령

남보라 2015. 6. 1. 08:32

 

 

 

 

♡석송령

ㅡ수령 600여 년의 소나무의 한 품종, 일명 반송 또는 부자나무로 불리우며 현재도 마을의 단합과 안녕을 기구하는 동신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ㅡ600년 전 대홍수로 석관촌을 따라 떠내려 오던 것을 지나가던 과객이 건져 이 자리에 심었다고 하며, 그후 1930년경에는 당시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이란 사람이 영험있는 나무라 하여 석송령이라 이름짓고 자기 소유의 토지를 상속 등기해 주어, 이때부터 이 나무는 토지를 가진 부자나무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