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미동부 캐나다 9ㅡ캐나다 퀘백 다름광장, 로얄광장, 쁘띠 샹블랭 거리

남보라 2014. 11. 19. 23:30

 

 

 

 

 

 

 

 

 

 

 

 

 

 

 

 

 

 

 

 

♡올드 퀘백 거리

ㅡ다름광장, 로얄 광장, 프띠 샹플랭의 거리 등 프랑스의 낭만적이고 아기자기한 모습과 흡사하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고향 샹플랭을 그리워하며 만들었다고 한다. 알록달록 예쁜 카페와 상점, 길거리의 악사 모습까지~

 

ㅡ다름광장, 퀘백시티의 초석을 다진 사무엘 드 샹플랭의 동상, 제 2차세계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결정한 루즈벨트 대통령과 처칠 수상의 회의가 열렸던 곳으로 중세 프랑스풍 건물인 샤토 프롱트낙 호텔 등이 있는 광장, 성곽 아래로 로렌스강 조망할 수 있다.

 

ㅡ다름광장에서 목 부러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인 쁘띠샹플랭 거리와 로얄광장이 나온다. 쁘띠샹플레 거리를 중심으로 카페, 상점,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ㅡ목부러진 다리, 이 계단을 오르내리다 넘어진 사람 중 유난히 목부러진 사람이 많아 명명~

 

ㅡ퀘백을 빛낸 17인을 만날 수 있는 입체 벽화, 400년 이상 된 작품으로 어퍼다운인 구시가지와 로어타운인 구항구지역의 경계인 노트르담 거리와 코데 드 라 몽탄에 위치한다.

5층 건물의 한 면 전체가 벽화로 되어 있는데 당시 캐나다와 프랑스 출신의 화가 12인이 작업에 참가하였다.

현대와 근대를 아우르는 생활상, 역사, 샹플랭의 사계, 캐나다 역사상 중요한 인물 등이 프레스코화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