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타지마할, 인도의 대표적 건축물로 페르시아, 터키, 인도, 이슬람 건축 양식이 잘 조합된 무굴제국의 건축양식의 전형, 궁전 형식의 묘지로 무굴제국의 5대 황제 샤 자한이 황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
전 세계에서 몰려 든 장인들이 22년간에 걸쳐 완성했으며 순백의 대리석으로 건축된 타지마할은 태양의 각도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빛을 달리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본관과 정원이 완벽한 좌우 대칭을 이루어 수준높은 균형 감각을 보여 준다. 파란 하늘 아래 빛나는 하얀 돔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기는 매순간 벅찬 감동을 안겨 준다.
타지마할을 짓느라 너무 많은 재정을 쏟아 부은 탓일까 샤자한은 아들에게 왕위를 뺏기고 아그라성에서 최후를 맞게 된다.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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