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리역
ㅡ여치의 꿈, 여치 모양의 카페 귀엽다. 아우라지기차, 레일 바이크 앞에서 한 컷! 몇 년 전 아우라지 기차 타고 단풍의 아름다움 만끽하던 추억 떠오른다.
♡아우라지
ㅡ구절쪽의 송천과 임계쪽의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 불리운다. 이 곳은 뗏목 시발점으로 뗏군들의 아라리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곳이다.
ㅡ뗏목과 행상을 위해 객지로 떠난 님을 애달프게 기다리는 마음과 장마로 인하여 강물을 사이에 두고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애절한 남녀의 한스러운 마음을 읊은 것이 지금의 정선 아리랑이다.
ㅡ이러한 지명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강 건너에 아우라지비, 처녀상, 여송정, 오작교 등을 건립,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임을 전하고 있다.
ㅡ아우라지에 얽힌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가사~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네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쌓이지
사시장철 님 그리워서 나는 못살겠네
(후렴)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ㅡ강변의 징검다리 건널 때의 물소리 청량감을 더하고, 그 밖에 아리랑 주막, 출렁다리 등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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