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옥천 부소담악 1

남보라 2015. 5. 4. 11:26

 

 

 

 

 

 

 

 

 

 

 

 

 

 

♡부소담악

ㅡ부소무니 마을 앞 물위에 떠 있는 산이라 하여 '부소담악' 이라 불리운다. 옥천면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니 마을 앞 대청호 부소금강 호반에 암봉들이 700m가량 병풍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700미터 길이의 암봉을 따라가노라면 다양한 부소담악의 비경을 만날 수 있다.

 

ㅡ이 암봉들의 파노라마는 우암 송시열이 경애천, 소금강이라 예찬했을 정도로 예부터 옥천 제일의 선경을 자랑한다.

 

ㅡ추소정, 부소담악의 능선부에 세운 추소정에 오르면 파노라마처럼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고요함, 아름다움, 평화로움 등~추소정은 호수 깊숙이 들어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평화가 유독한 곳, 추소정에 오르면 추소초등학교 뒷산인 문필봉이 시선을 자극하고 그 아래 호반마을 부소무니가 평화로운 풍경으로 다가온다.

 

ㅡ아름다운 호숫가 마을 추소리, 풍운아 김옥균과 기녀 명월의 사랑 이야기 담긴 청풍정, 전망대인 추소정 있고 작약지대 조성되어 있다.

 

ㅡ안개 낀 호수 주변 산 신비롭고 입구의 작약 아름답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