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한산도, 절벽 해안으로 구성된 바위섬, 통영에서 여객선으로 30여 분 소요, 1592년 임진왜란시 승리를 거두웠던 3대 대첩 중 하나인 한산도 대첩이 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루어졌다.
충무사는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셔놓은 곳이다.
제승당은 한산도 대첩후 만들어진 곳으로 약 5년간 3도 수군 본영으로 삼아 제해권을 장악한 유서 깊은 사적지이다.
사진에 있는 앞바다가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하여 학익진을 펼쳐 대승을 거둔 곳으로 거북선 모양의 등대와 한산대첩비가 있다.
한산정은 이순신 장군이 생각을 정리하거나 국궁을 쏘던 활 연습장이다.
수루는 그 유명한 다음과 같은 시를 이순신장군이 읊었던 곳으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그리고 금상첨화, 선착장에서 이순신 장군 사적이 있는 곳까지 동백나무가 연이어 있는데 동백꽃 만개, 게다가 철쭉, 진달래까지 만개하여 그 아름다움 형용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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