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풍도 3ㅡ노루귀, 풍도대극

남보라 2015. 3. 16. 09:47

 

 

 

 

 

 

 

 

 

 

 

 

 

 

 

 

 

 

 

 

♡노루귀

ㅡ노루귀처럼 몸 전체에 솜털이 나 있어서 얻은 이름으로 꽃말은 '믿음, 인내' 라고 한다.

 

ㅡ노루귀는 간간이 보일 정도로 수가 적은데 사람의 눈에 잘 안 띌 정도로 작기 때문에 항상 발밑을 조심해야 보이는 꽃이다.

 

ㅡ꽃망울을 감추고 고개를 내민 털복숭이 흰노루귀, 분홍노루귀 볼 수 있다. 청노루귀도 있다는데 찾지 못했다.

 

♡풍도대극

ㅡ1940년 일본인에 의해 일본 식물지에 최초로 발표되었다.

 

ㅡ잎이 좁고 총포 내에 털이 밀생하는 특징을 가진 데다 풍도에만 자생하고 있어 붉은대극의 변종으로 인정, 풍도대극이란 학명을 얻게 되었다.

 

ㅡ섬 뒤편 언덕 쪽에 군락을 이루며 연녹색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