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동숭동, 이화동 문화탐방 1ㅡ구 공업전습소 본관, 구 서울대학교 본관, 이화장

 

 

 

 

 

 

 

 

 

 

 

 

♡구 공업전습소 본관

ㅡ종로구 동숭동 소재, 대한제국 때 고종이 근대화를 위해 설치한 국립 공업연구소격에 해당하는 공업전습소의 본관, 목조 2층 건물로 건축양식은 격식을 갖춘 르네상스식이며 건물벽은 독일식의 비늘판이다.

ㅡ대한제국때 지은 목조건물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현재는 방송통신대학 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 서울대학교 본관

ㅡ종로구 동숭동 소재, 일제시대인 1931년 준공된 옛 경성제국대학의 본관으로, 1945년 이후 서울대학교 본관으로 사용되었다. 서울대학교가 1972년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문화예술진흥원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ㅡ건물의 일부 출입구 등이 고전풍의 아취를 지니고 있지만, 대체로 과거 건물의 양식을 모방하지 않으려는 근대적 성격의 건물로, 종로구에 있던 서울대학교 건물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건물이다.

ㅡ함춘원지, 조선시대의 정원으로 지금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근 일대에 있던 함춘원의 옛터, 근처 함춘회관 있어 그 유래 짐작케 한다.

 

♡이화장

ㅡ종로구 이화동 소재,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대통령의 사저로서 대한민국 초대 내각이 조직된 조각당,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안채, 그 밖에 별채, 살림채, 이 대통령 동상 등이 있다.

ㅡ이 건물이 자리잡은 이화동 일대는 배밭이었고 중종 이전부터 이화정이라는 정자가 있었기 때문에 이화정동이라 하였는데, 이 정자는 일제때 없어졌다.